입점문의
어제 직장암3기 부부가 상담을 오셨다.
지난번 정모에서 처음뵈었지만 공동체 움직임이라
길게 이야기를 나눌수 없어 어제 시간을
내셔서 일부러 내가 있는곳까지 찾아 오셨다.
10월5일 복강경으로 직장과 림프 5개를 떼어내는
수술을 받으셨다.
수술 후 항암은 폴폭스로 12회를 제안받은
상태이다.
CEA 수치뿐 아니라 모든 수치가 완전 정상이다.
과연 항암이 정답인가? 라는 주제를 놓고
의견을 맞추어 보았다.
1차적으로 CT상 모든 암들은 제거 되었다.
과연 체내 잔존암은 어떻게 처리 할것인가?
이것이 관건이였다.
정말 다행스러운건 공부를 너무도 열심히 하셔서
과연 세포독성 항암제가 정상세포도 공격함으로써
부작용과 후유증에 대한 사례들을 면밀히 검토
하셔서 결국 득과실에 대한 문제만 남게 되었다.
중요한건 항암을 포기했을때 대처방안 이다.
림프5곳에 암이 있었다면 혈액속에 잔존암들이
온몸을 돌았음에는 분명한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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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항암, 어떤것이 정답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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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샤샤아빠 | 2024-02-24 | 64 |
1 | 6년동안 항암을 100번이상 해왔던 내가 중단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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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cer | 2024-02-24 | 42 |